SERVICES 예배
    • 오전예배
  • 오후예배
  • 특별집회
  • 호산나찬양대
  • 매주일에는 일신문화교실
    전과목 무료로 강의합니다. 


    예배안내

    주일 오전 예배 : 오전 11시

    주일 오후 예배 :  오전2시30분

  • 문의 전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해 주세요.
    02-814-1813
    02-814-1812(문화교실)
20190505 화석류나무 사이에 홍마 탄 자 (슥1:7-17)
작성일 :  2019-07-04 13:52
이름 :  admin E-Mail
폰트확대 폰트축소

화석류나무 사이에 홍마 탄 자 (1:7-17)

선지자 스가랴는 제사장가문의 태생으로 어릴 때부터 선지자로 소명되어 사명을 수행하였습니다(12:1-4). 그는 바벨론포로지에서 태어나 이스라엘백성이 바벨론포로지에서 귀환할 때 제사장 여호수아와 함께 고국에 돌아왔습니다. 성전재건에 대한 이스라엘백성의 감격도 잠깐 성전건축은 여러 방해세력에 의하여 16년간이나 작업이 중단 되었었습니다. B.C 538년 다리오가 페르샤의 왕이 되자 학개와 스가랴선지자는 중단된 성전공사 재건을 촉구하였고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성전재건 역사를 직접 지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스가랴 17절에서 68절까지는 스가랴가 받은 8대 환상(계시)입니다. 이 환상들의 주제는 오랜 포로생활로 실의에 빠진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즉 이스라엘을 향한 비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환상은 다리오왕 211, 곧 스밧월 24일 밤에 받았다고 함으로써 이 환상의 역사적 사실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날 밤에 스가랴는 첫 번째 환상에서 화석류나무 사이에 붉은 말을 타고 있는 자를 보았습니다(8). 여기 내가 보니라는 말은 내가 계시를 받았으니라는 말입니다.

.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의 정체

1. 그가 누구일까? -본문 8절에사람이라고 했습니다. 9절에는라고 했습니다. 11절과 12절에는여호와의 사자라고 했습니다. 사람여호와의 사자는 아브라함에게도 나타났고(22:11,12,15), 모세에게도, 야곱에게도, 삼손의 부모에게도, 나타났던기묘자였습니다(13:15-20). 바로 삼위(三位) 중 인성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화육강세하실 성자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2. 홍마를 타고 나타나신 예수(8) -붉은색의 말, 그것은 전쟁(피빛)을 나타내며 악인에게는 심판을, 택자에게는 구속의 피를 감당하실 예수 자신을 가리킵니다. 3.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계신 예수 화석류나무이스라엘선민을 상징하며 골짜기 속이라함은 어두운 그늘을 의미함으로 고난 중에 있는 이스라엘을 묘사합니다. 그들 사이에 서 있는 예수, ‘깨여있는 병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뒤에는 홍마(紅馬)와 자마(紫馬)와 백마(白馬) 탄 다른 천사를 거느린 예수였습니다. -이들 영물들은 하나님의 전쟁과, 심판과 구원과 기쁨과 승리를 주관하는 고등천사들입니다. 5. 온세계를 두루 감찰하시는 예수(9,10) -이는 화석류나무 사이에 자리(기지)를 잡고 전세계(온땅)를 감찰하시는 우주적 주권자요 통치자인 왕 중의 왕을 나타냅니다.

.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예수의 중보기도(11,12)

1. 수종천사들의 보고(11-15) -이것은 당시 세계제국 페르시야를 위시한 그의 모든 맹주국들의 태평성대한 모습을 말함입니다. 2. 예수의 중보기도를 봅니다(12). -이는 이제 선민을 향한 70년의 정치가 끝났으므로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이 나타나야 되겠다는 기도입니다.

.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예수의 중보기도로 말미암은 축복의 응답(13-17)

그 중보기도의 응답은 선한 말씀’ ‘위로의 말씀으로 응답 되었습니다. ‘복음기쁨의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위로의 복음 그 첫째는 하나님께서 시온을 크게 사랑하고 있다는 응답이었습니다.크게 질투한다고 함이 그 뜻입니다. 질투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둘째는 이스라엘의 대적(적국)을 향하여 심히 진노하고 있다는 응답입니다. 15절에「…나는 조금만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열국을 향해 이스라엘을 조금만 때려주라 했는데 저들 열국들이 너무 심하게 때렸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대적들은 망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스라엘을 향하신 애정의 복구(사랑의 회복)였습니다(16).「…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다한 것이 그것입니다. 잠시 떠나 계시던(70년 동안) 하나님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셨으니 이제 살길이 생긴 것입니다.

넷째는 예루살렘성전의 재건입니다(16). 이는 종교적 복구입니다. 다섯째는 예루살렘성곽 재건입니다(16). 이는 정치적 복구입니다. 여섯째는 번영의 축복입니다(17). 이는 저들의 가정과 자녀와 물질축복의 회복과 경제적 복구입니다. 일곱째는 예루살렘의 복구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을 향한 백성의 예배복구를 의미합니다. 곧 예루살렘이 세계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는 경배와 찬양의 중심지로 복구된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홍마를 타시고 그 가운데 서 계신 분은 바로 구약에 나타나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현현(Christophany)입니다. 산속 골짜기 화석류나무는 열강세력들 가운데 자리 잡은 이스라엘의 모습인데 바로 오늘날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요 그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가 오늘도 우리가운데 임재하셔서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도록 보좌 앞에 중보기도를 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8:34, 7:25, 요일2:1). 그리고 그의 중보기도로 말미암은 일곱가지 축복과 승리의 복음을 보장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망할 수 없습니다. 마침내 시온의 영광은 빛나는 아침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향한 전 우주적 경배의 성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오늘 교회 중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쏟아주시는 축복의 약속입니다. 교회 중에 살아계신 그리스도! 그분 때문에 참된 지상의 교회는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멘-


글목록